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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실화 바탕 장편소설 레버넌트 - 줄거리,

by 정후후니 2023. 3. 18.

레버넌트

 
레버넌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감독상 수상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탄생시킨 소설 『레버넌트』. 마이클 푼케를 대단한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해준 작품으로, 1820년대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전설적인 실존 인물 ‘휴 글래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극한의 시련과 맞서 싸우는 인간의 놀라운 본능을 그려냈다. 저자는 거친 대자연을 맨몸으로 뚫고 다녔던 사냥꾼들의 생활을 역사적 사실들을 동원하여 현실감 있게 되살려냈다. 극한을 달리는 기후와 사나운 짐승들, 곳곳에 터를 잡고 맞서는 적대적인 인디언들 등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광활한 대지에서 그들이 느껴야 했던 두려움과 고독, 생존을 향한 집착이 이 작품 속에 선명하게 녹아들어 있다. 모피 사냥꾼 휴 글래스는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거대한 회색곰과 일대일로 맞닥뜨려 사투를 벌이고, 처참한 모습으로 쓰러진 글래스를 발견한 사냥꾼들은 고민 끝에 두 사람이 남아 그를 보살피기로 한다. 며칠 후, 글래스와 두 명의 동료는 인디언들의 습격을 받고, 동료들은 글래스의 무기들을 빼앗아 달아나버린다. 무방비로 홀로 남겨진 글래스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극한 상황 속에서 끝없는 복수의 여정을 시작하는데…….
저자
마이클 푼케
출판
오픈하우스
출판일
2016.01.06

 

<도서 정보>

-제목: 레버넌트

-저자: 마이클 푼케

-설명: 레버넌트는 마이클 푼케의 2002년 소설이다. 그것은 1820년대 개척자이자 모피 사냥꾼인 휴 글래스에 관한 이야기이다. 휴 글래스는 회색곰에게 공격당한 후 동료들에게 버려진 채로 남겨진다. 그의 부상과 혹독한 야생 환경에도 불구하고, 글래스는 살아남아 그를 버린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줄거리 요약>

소설은 앤드류 헨리 선장이 이끄는 모피 사냥꾼들이 로키 산맥에 캠프를 차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 그룹 중에는 다른 사람들의 가이드 역할을 하는 경험 많은 국경인 휴 글래스가 있다. 어느 날, 먹이를 사냥하던 중, 글래스는 회색 곰의 공격을 받고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나머지 일행들은 그를 캠프로 다시 데려오려고 하지만, 결국 그들은 그가 너무 큰 짐이라고 판단하고 그를 죽을 때까지 편안하게 해주는 임무를 맡은 짐 브리저와 존 피츠제럴드 두 사람과 함께 남겨둔다.

하지만, 피츠제럴드는 무자비하고 기회주의적인 사람으로 글래스가 잃어버린 대의라고 믿고 브리저에게 그를 뒤로하고 나머지 그룹을 따라잡으라고 설득한다. 피츠제럴드는 또한 글래스가 그의 아버지를 변호하려고 할 때 그의 아들을 죽인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글래스는 살아남아 피츠제럴드에 대한 복수심에 이끌려 황야를 통과하는 힘든 여행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글래스는 적대적인 아메리카 원주민들, 굶주림, 극단적인 날씨를 포함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다. 그는 또한 Hikuc라는 이름의 포니 여성과 친구가 되는데, 그는 그의 부상 회복을 돕고 그에게 생존 기술을 가르친다. 결국 글래스는 피츠제럴드를 따라잡고 그의 복수를 강요한다.

 

해외장편소설 레버넌트 실화 기반의 소설. 영화로 리메이크 되었다. 마이클 푼케 저

 

<긍정적 평가>

1. 매력적인 캐릭터: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The Revenant"는 휴 글래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푼케는 등장인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훌륭한 일을 해낸다. 글래스는 복잡하고 동정적인 주인공인 반면 피츠제럴드는 소름 끼칠 정도로 무자비한 악당이다. 히쿠크와 다른 모피 사냥꾼들을 포함한 조연 캐릭터들도 잘 그려지며 이야기에 깊이를 더한다.


2. 사실주의: 푼케의 글은 생생하면서도 흔들림이 없고, 황야의 냉혹한 현실을 피하지 않는다. 이 책은 잔인한 폭력뿐만 아니라 굶주림, 추위, 육체적 고통에 대한 묘사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사실주의는 책의 전체적인 영향력을 더하고 기억에 남는 읽을거리로 만든다.


3. 생존과 복수의 주제: "리벤터"는 궁극적으로 압도적인 역경 앞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의 의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글래스의 여정은 참혹하고 영감을 주며, 독자들은 그가 성공하기를 응원할 것이다. 이 책은 또한 글래스가 아들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고 피츠제럴드에게 그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정의와 복수의 주제를 탐구한다.

 

<부정적 평가>

"레버넌트"는 여러 면에서 잘 만들어진 소설이지만, 모든 독자들에게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는 몇 가지 측면이 있다. 일부 비평가들은 이 책이 상당히 폭력적이며, 부상과 폭력에 대한 묘사 중 일부는 일부 독자들에게 너무 생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책의 속도는 때때로, 특히 소설의 중간 부분에서 느릴 수 있다. 자연계에 대한 생생한 묘사가 확실히 인상적이지만, 일부 독자들은 책의 느린 부분들 중 일부에서 자신들이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캐릭터는 전반적으로 잘 만들어졌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소설의 보조 캐릭터들이 충분히 묘사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는 다양한 캐릭터가 잘 발달한 앙상블 기반의 스토리를 찾는 독자들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다.

 

<추천>

1. 추천 대상

역사 소설, 모험 이야기, 그리고 인간 상태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탐험을 즐기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2. 추천 이유

1. 위대한 자연에 대한 소설의 생생하고 디테일한 묘사는 독자들로 하여금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독자들을 그들이 전에 경험하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세계로 이동시키며, 이 세계는 숨 막히는 풍경, 위험한 야생동물,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날씨로 가득 차 있다.

 

2. 캐릭터 전개가 인상적이며, 특히 주인공 휴 글래스의 성장이 돋보인다. 소설을 통해 독자들은 글래스가 복수심이 많고 쓰라린 남자에서 평화와 구원의 척도를 찾을 수 있는 좀 더 복잡하고 공감이 가는 인물로 변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이 소설을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으로 만든다.

3. 마지막으로, "레버넌트"는 복수, 생존, 그리고 인간의 상태와 같은 주제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탐험이 될 수 있다. 그것은 진정으로 살아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름답고 잔인할 수 있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이것은 그들에게 지적이고 감정적으로 도전할 책을 찾고 있는 독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